검색광고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는 고객과 만나는 방식입니다.
SNS·디스플레이 광고는 콘텐츠를 보는 고객에게 우리 사업을 알릴 수 있습니다.
선택 전에는 광고 목표와 준비된 자료, 고객이 결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살펴야 합니다.

온라인광고종류를 알아보다 보면 검색광고, 인스타그램 광고, 배너 광고, 블로그 운영까지 한꺼번에 추천받곤 합니다.
이럴 때는 고객이 우리 상품을 이미 찾고 있는지, 상품의 존재부터 알려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여기에 구매 전 얼마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지를 더하면 광고를 고르는 기준이 잡힙니다.
이미 필요한 것을 찾는 고객이라면 검색광고
검색광고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관련된 광고를 검색 결과에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Google도 검색 캠페인을 제품이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는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광고로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부산 사무실 청소 견적’을 검색한 사람은 필요한 서비스와 지역을 어느 정도 정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고객에게는 서비스 범위와 견적 신청 방법을 보여주는 구성이 어울립니다.
다만 검색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구매를 준비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무실 청소하는 법’처럼 직접 해결할 방법을 찾는 검색도 있죠. 검색광고를 검토할 때는 어떤 단어에서 고객을 만날지, 그 사람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 함께 봐야 합니다.

상품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면 SNS·디스플레이 광고
SNS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는 피드나 웹사이트, 앱 등에서 이미지·영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식입니다. Google의 디스플레이 광고도 검색 결과 밖의 웹사이트와 앱을 보는 이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가령 새로운 디자인의 수납용품을 판매한다면, 상품명을 모르는 사람에게 사용 장면을 먼저 보여주는 접근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특징이 드러나는지, 영상에서 쓰임새를 이해할 수 있는지가 선택 기준이 됩니다.
여기서 SNS는 광고가 나가는 채널이고, 동영상은 표현 형식입니다. 인스타그램 동영상 광고처럼 두 분류는 겹칠 수 있어요. 광고 이름을 각각 독립된 상품으로 외우기보다 어디에서 무엇을 보여줄지 살펴보면 덜 헷갈립니다.
이미지와 영상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기 어렵다면 제작 부담도 계산해야 합니다.

비교와 설명이 필요하다면 콘텐츠도 함께 준비하세요
블로그와 홈페이지 칼럼은 고객의 질문에 답하는 정보를 쌓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 광고처럼 노출 공간을 구매하는 방식과는 운영 원리가 다릅니다. Google 역시 광고 집행이 자연 검색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주문 제작 가구라면 완성 사진만 보고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소재별 차이, 제작 기간, 설치 조건을 설명하는 콘텐츠가 있어야 비교할 정보가 생기죠. 이를 광고 연결 페이지나 서비스 소개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운영하면 검색광고는 필요 없다’거나 ‘광고를 하면 홈페이지 설명은 없어도 된다’고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 상황에서는 무엇부터 검토하면 될까요?
가상 상황별로 선택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과 서비스가 정해진 견적 문의를 받고 싶다
먼저 검토할 방식: 검색광고
시작 전 준비할 것: 서비스 범위와 견적 안내
낯선 상품의 쓰임새를 알려야 한다
먼저 검토할 방식: SNS·디스플레이 광고
시작 전 준비할 것: 사용 장면이 드러나는 이미지·영상
비교 항목이 많고 설명이 필요한 상품이다
먼저 검토할 방식: 콘텐츠 보강과 유입 광고 병행
시작 전 준비할 것: 비교 자료와 상세 설명
온라인광고종류를 선택하기 전, 다음 세 가지를 적어보면 좋습니다.
목표: 상품을 알릴 것인지, 견적 요청이나 구매를 받을 것인지
자료: 지금 사용할 사진·영상·서비스 설명이 있는지
기간: 준비와 운영, 결과 확인에 얼마의 시간을 쓸 수 있는지
선택한 방식으로 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 시작하세요. 채널을 추가할 때도 어떤 고객을 더 만나려는 것인지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산이 적으면 어떤 광고가 좋을까요?
금액만으로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촬영이 필요한지, 설명 페이지가 준비됐는지에 따라 시작 비용이 달라집니다. 매체비와 함께 제작·운영 범위까지 비교해 보세요.
여러 종류를 동시에 시작해도 되나요?
각 채널의 역할과 관리할 여력이 분명하다면 가능합니다. 첫 운영이라면 무엇을 확인하려는지 설명할 수 있는 범위부터 시작하는 편을 권합니다.
비용 구성을 더 살펴보고 싶다면 온라인광고비용 칼럼을 함께 읽어보세요.
정석광고가 이번 글에서 제안하는 기준은 고객이 우리 사업을 만나는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 맞춰 광고 방식과 필요한 정보를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석광고였습니다.
